[2012.08.17/대구] 지자체의 관리가 절실한, 팔공산
경북대학교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가서 도착한, 원래 대구에 온 가장 큰 목적이기도 한 팔공산 파계재 입구에 도착했다.대구 주변에 있는 가장 큰 산이기도 하고, 갓바위 전설도 있고, 후삼국 시대 태조왕건에 얽힌 이야기도 있고 해서 예전부터 오려고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올 수 있었다.등산루트는 파계사 지구에서 부터 시작하여 파계재에서 비로봉을 향해 가는 루트로 갔다.원래는 비로봉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칼날능선에서 지체되면서 서봉에서 바로 동화사 방향으로 내려오게 되었다.파계사 일주문파계란 단어가 파계승할 때 그 파계가 아니라, 물줄기가 갈라진다는 의미에서 나온 파계이다.파계사 진동루(鎭洞樓)1715년 최초로 지어지고 계속해서 보수되었던 누각파계사 원통전(圓通殿)원통전은 관세음보살을 모시..
그의 한국발자취/대구,경북
2012. 9. 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