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갈매기> In 서울국제공연예술제2011
수강 중인 교양과목이 러시아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루는 수업인데, 그 수업에서 러시아의 희곡인 안톤 체홉의 를 연극으로 상영한다고 하여, 단체로 대학로에 갈매기 연극을 보러 갔다. 개인으로 표를 사야되는 게 아니라 학교서 표를 사준다...라고 해야하나?? 뭐 수업비에 다 들어가 있는 거겠지만. 무튼 그래도 개인으로 표를 사면 무조건 3만원에 사야하는 걸 개인적으론 공짜...!! 로 들어가는 입장이니 ㅋㅋ 연극은 7시부터 1시간 동안했다. 연극을 보기 전 교수님은 인터넷 강의실을 통해 희곡 작품을 올려주시면서 이걸 꼭 다 읽고 연극을 보러 가라 하셨는데, 안그랬으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많이 힘들었을 법하다. 희곡 작품엔 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오늘 본 연극 에서는 여자 주인공은 아르카디나만 ..
그의 문화이야기/그의 연극이야기
2011. 10. 4. 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