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대] 산 속 찻집 같은 고요한 분위기! 원촌
부산에 서울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어디를 가야될까? 동래파전과 산성막걸리의 명성을 들은 아이들에게 동래파전을 먹여주고 싶다고 해도 레알 동래파전은 너무나도 비싸고,,,,, 걍 대충파전+산성막걸리를 먹을만한 곳을 찾게 되었다. 일단 부산대 앞으로 가면 뭐가 있을꺼야!! 라고 생각했지만 당장 답도 나오지 않았고. 국토대장정 때 갔던 부산대 다니시는 요원님한테 어디가 좋을 지 물어보자 곧 네이트온 답장이 오길, '원촌가봐 괜찮아' 라고 하시고 가게된 곳 원촌. 그 곳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다시 한 번 찾아갔다. 부산대 근처에 있다고 하지만 무수히 많은 밥집, 술집이 깔린 곳에서는 상당히 외곽에 벗어나 있다. 부산대 앞에서 부산대를 앞에 두고 오른쪽으로 한참을 가면, 사진과 같이 오통 대잎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
그의 술이야기/PUB & ETC
2011. 8. 31.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