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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17] Hangzhou 소개.

그의 해외발자취/[2007] 상해,항주,소주

by 그라나도 2007. 9. 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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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사 ]

항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절강성의 성도(城都)로 첸탄강[]의 하구에 위치하며, 서쪽 교외에 시후호[西]를 끼고 있어 7대 고도의 하나로서 쑤저우[]와 함께 중국이 자랑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하다.

2,100년 전의 항주는 중국의 여섯 개의 역사적인 수도 중 한 곳이었다.7세기 수나라가 건설한 항주와 북경간에 강남하의 종점으로 도시가 건설되었을 때, 도시는 점차적으로 번영하기 시작했으며, 9세기부터 237여년 동안 14명의 황제가 항주를 수도로 선택했다.

 남송()시대에는 수도가 되었으나, 임시수도라는 뜻에서 행재()라고 하다가 임안()이라고 개칭하였다. 10세기 이후에는 외국선박의 출입도 많았고, 원대()에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항주에 들렸다가 도시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항주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송했다고 전해진다.이들에 의해'킨자이(Khinzai)', '칸자이(Khanzai)' 등의 명칭으로 유럽에 소개되었다.

19세기에 태평천국군()의 싸움으로 파괴되었고, 난징조약[]에 의해 상하이[]가 개항되자 항구로서 번영은 상하이에 빼앗겼다.

[ 산   업 ]
오늘날 성도로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녹차()의 최고급품으로 알려진 룽징차[]의 산지이며, 전통적인 직물공업을 바탕으로 근대적 설비에 의한 견() ·면직포 ·염색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다. 교외의 새로운 공업지대에는 1957년에 철강공장이 세워져 공작기계 ·동력기계 보일러 베어링 ·전선 관련공장이 들어섰다. 중국 정권 성립 후 황폐해진 시후호를 5년 동안 정비하고 호반의 별장 등을 정리, 대공원을 건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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