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08/01/02] Substory And Tokyo 후기

그의 해외발자취/[2007] 도쿄,오사카,교토

by 그라나도 2008. 1. 10. 19:34

본문

[ 점 심 ]

점심은 Yoshinoya라는 일본 체인 대중 음식점에서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고기 덮밥을 먹었는데, 나는 조금 더 맵게 먹으려고, 여기에 고추장을 뿌려 먹었다.
전국적으로 퍼진 체인인 만큼, 음식 가격도 싼 편이다. 내가 먹은게 550엔정도.....

[ 저 녁 ]

저녁은 원래 우에노로 돌아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시부야에 가다가 라멘이 먹고 싶어져, 시부야에서 라멘을 사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상 어디서나 말하는 거지만, 일본 라멘의 맛은 한국 라면과 틀리다.
이집에서 사먹은 라면의 맛을 언급해 보자면,
국수 장국에 라면 면이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뭐, 종류별로 다 다르지만......

[ Happening ]
오사카로 떠나기 위해 도쿄 역에서 버스를 타려고 하는 데, 타서 먹으려고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를 사려고 했다.
나는 메뉴를 보며, 한 햄버거를 가르키며 " This Hamburger Contain Coke and French Fries? " 이라고 물었다. 그런데 이 직원을 알아 듣지 못하고 계속 뭐라 하다가 내가 가르친 것을 보고 "셋또 셋또' 하였다. 난 세트라고 알아듣고 이것을 주문했다.

가이드 북에서 일본은 프렌치프라이를 사도 케첩을 안주기에 필요하면 따로 달라 해야 한다고 봤다. 그래서 나는 케첩을 달라고 했는데 버스타 열어 보니깐 없더라 ㄱ-

일본 사람들 영어는....

[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동 ]
시부야에서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원래 숙소에 맡겨 놓았던 짐을 찾은 뒤 한시간 정도 쉬고 있다가 도쿄 역으로 와서 버스를 탔다.
이 버스는 예약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싼 것이었으며, 가장 비일본적인 방식이었다.
한국 시외 버스 방식이라고나 할까나...
총 9시간을 타고 오사카로 이동하였다. (10시 -> 7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도쿄를 떠나며.... ]
도쿄를 떠나며 가장 아쉬운 것은 도심을 너무 가보지 못했고, 하코네나 닛코에도 가보지 못했다는 것과, 신정연휴에 와 많이 즐기지 못했다는 것이다.
도쿄에 올려면 최소 5일, 그리고 한 일주일즘은 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최소한 도심은 신주쿠 시부야 긴자 롯폰기는 가야된다는 생각이었다.

아무튼 다소 아쉬운 여행이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