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01] Substory

[ 점 심 ]
점심식사는 가마쿠라의 쓰루가오카 하치만구로 바로 통하는 길 옆에 있는 한식집에서 먹었다.
본문에서도 조금 언급했듯이, 이 한식집의 주인은 일본인이었고,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직원 한 명이 있었다. 여기서 나는 불고기 정식을 시키고, 어머니와 아버지는 돌솥비빔밥을 드셨는데, 아무래도 한국인이 하는 게 아니라서 그럴까, 맛은 별로 없었다.

이 가게에는 여러 한류 스타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는데, 꼽자면 배용준, 류시원, 권상우가 있던 것 같다. (딴 사람은 몰라도 배용준은 확실히 인기 있는 듯 하다. 길 가고 있는 데 안경점 광고에 배용준이 떡하니 나와 있고 한 것을 보면.....)

[ 신정 연휴에 여행온 탓에..... ]
신정 연휴에 여행 온 탓에, 오늘 고쿄에 들어가 보지도 못했고, 가마쿠라에서도 안에 전시관 관람을 하지 못했다. 이후에 쓸 여행기에서도 이런 문제는 계속 발생....

일본 여행 오실거라면 신정 연휴에는 절대 오시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