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터미널 앞 용정거리
용정에 있는 전주비빔밥
모국 음식이 그리운건 조선족도 같은갑다.
용정 역시 조선족 자치주 60년으로 인해 즐거운 분위기로 넘쳐난다.
근데 열렬히 경축한다니...북한처럼 단어가 다소 호전적이다 ㅎ
(아마 한문을 한글로 음차하는 것이 위주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해란강과 함께 큰 도시답게, 도로 이름에 해란로도 있다.
조선족들에게 사실 우리의 전통 문화는 더 많이 남아 있는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개고기.
우리나라에서는 그 소/돼지랑 개는 다르게 보는 말도 안되는 동물애호가분들에다가
서양에 쪽팔린다는 사대주의자님들 덕분에 개고기를 눈에 띄게 찾아볼 수 없는 편인데,
중국도 개를 먹기 때문에 중국은 그런 제재가 덜한 편이라,
조선족 자치주에서는 종종 '개장점'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뽀로로의 위엄은 연변에서도 계속된다.........ㄷㄷ
북한이 남한하고 금강산 관광 막고 중국관광사랑 한다고 하던데,
중국에서는 마음대로 금강산하고 평양 갈 수 있나보다.... 조선족들도 아마 드나들겠지??
한민족의 땅을 언제쯤이면 마음대로 갈 수 있게 될까.
Canon - Ixus 310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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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E 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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