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3/제천] 1500년, 여전히 사람들의 품속에, 의림지
의림지(義林池)우리나라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강수량이 연중 고르지 못하고 여름에 극히 치우쳐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래전부터 벼를 기르는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에선 비가 오지 않을때도 온난다습한 기후를 만들어야풍작을 얻을 수 있었다.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은 오래 전부터 저수지를 만드기 시작했는데, 유명한 것으로 김제 벽골제,밀양 수산제가 있고또한 이 의림지가 있다. 의림지에는 언제 지었는지 모르겠지만작은 규모의 놀이동산도 있었다.꽤나 오래되어 보이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타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과거에는 농사를 돕기 위해 있었던 의림지가 현대인들에게 즐거움의 장소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방문했을당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e-cheon International Music..
그의 한국발자취/대전,충북,충남
2012. 8. 29.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