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역사, 그러나 가장 비극적인 현실. <국립박물관,킬링필드,TuolSleng> [2010.01.20 in Phnom Penh]
20일날은 전체적으로 프놈펜 시내를 견학했다. 갔던 순서는 글을 싣는 순서와는 관계가 없다. 돈보스코 기술학교서 나와서 가장 먼저 간 곳은 킬링필드이고 그 다음엔 점심식사를 하고, 그 뒤 프놈펜 국립 박물관을 방문했으며, 그 다음엔 TuolSleng수용소에 간 뒤, 마지막으로 백화점에 갔다. 하지만 글을 싣는 순선느 국립박물관,킬링필드,TuolSleng을 묶어서 한 개로 쓰며, 그 다음 점심식사를 한 왕궁 앞과 백화점은 다음 글에 싣도록 하겠다. 이는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을 부각하기 위해서다. 20일 점심을 먹고 간 곳은 프놈펜의 국립 박물관이다. 사실 이런 박물관이 프놈펜에 존재하는 게 옳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한다. 왜냐하면 이 박물관의 주 유물은 8C부터 13C까지, 요컨대 캄보디아 역..
그의 해외발자취/[2010] 17차국청단
2010. 2. 1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