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3. 여러모로 실망 많이한 영화.
오늘 미이라 3를 보고 왔습니다. 미이라 1, 2편이 너무 재밌었기 때문일까. 오늘 미이라 3를 본 저는 너무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먼저, 미스캐스팅이 가장 큰 요소가 아닌가 싶네요. 미이라 1,2에서 에블린 역할이었던 '레이첼 와이즈' 대신, 에블린 역할에 '마리아 벨로'가 캐스팅 되었다는 것입니다. (배경이 10여년 이상 지났으니, 뭐 나이를 먹었다.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그랬다 볼 수도 있지만, 사실 레이첼 와이즈나 마리아 벨로나 4살 정도 밖에 차이가...) 레이첼 와이즈가 3 스토리는 자기가 생각한 이야기랑 다르고, 또 가족과의 생활을 위해서 캐스팅을 거부했다고는 하지만, 그 역할에 가장 어울리는 사람은 레이첼 와이즈 뿐이기에 (1,2를 항상 다 봐왔던 저로썬 그렇게 생각합니다.) ..
그의 영화이야기/미국
2008. 8. 15.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