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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고구마막걸리] - 배혜정도가

그의 술이야기/막걸리

by 그라나도 2012. 4.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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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고구마 막걸리


제조사 : 배혜정도가

알콜 : 8%

용량 : 375ml

원료 : 경기미(米) 83.3%, 자색고구마 16,7%

가격 : 정확히는 모르겠고 음식점에서 5-7000원대인듯


특징 : 2009년 7월 경기도 농업기술청과 기술 협약을 맺고 

여주의 농가와 고구마 재배계약을 통해 만들게 된 막걸리


총평 : 탄산이 약하고 단맛이 강한 막걸리



삼청화에서 먹게 된 막걸리, 삼청화에 이게 유명하대서 삼청화 고유 제품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배혜정 도가에서 만든 술.

배상면 국순당 회장의 외동딸인 배혜정 대표가 만든 배혜정도가의 술로 2009년 7월 경기도 농업기술청과 기술 협약을 맺고, 여주 농가와 고구마 재배 계약을 체결하여 만들고 있다고 한다. 8월 일본 수출을 노리고 있다고도 한다.


흔히 막걸리 하면 떠올리는 패트병이 아니라 반투명 유리로 반들어진 병 디자인에서 그냥 막걸리라기 보다는 여성층을 겨냥하거나 보다 고급화 경향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마시고 병이 예쁘다는 생각에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음식점에서 먹어서 그런지 배혜정도가 전용잔을 내 준다. 막걸리임에도 잔의 크기는 소주잔 정도의 크기.

막걸리의 빛이 우유빛 자색이라는 것에 무척이나 매혹적이다.


막걸리에서 고구마 맛이 강할까 생각했지만 사실 고구마 맛이랄거는 거의 없다.

다만 보통 막걸리에 비해 단맛이 강한 편이다. 막걸리의 탄산이 거의 없는 편이고 깔끔한 편이다.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막걸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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