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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4] Substory

그의 해외발자취/[2007] 도쿄,오사카,교토

by 그라나도 2008. 1.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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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에서 교토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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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 니혼바시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기타하마로 이동하여, 게이한혼센을 타고 시치조 역까지 왔다.
이 게이한혼센에는 총 5개의 열차가 다니는 데 그것은 바로,( 한 노선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Local, Express, Ltd Express, K(Kansai)-Ltd Express
가이드 북에는 단순히 특급열차를 타라고 되어 있어, Express를 타고 갔는데, 타고 가다가 더 빠른 노선이 있는 것으로 알고, 히라카타시 역에서 갈아타 Ltd Express를 타고 시치조역까지 갔다.
(사실 거기서 갈아탔다기 보다는 너무 허겁지겁 기타하마에서 데미치야나기 까지 가는 노선을 탄 게 아니라, 히라카타시 역까지 가는 열차를 탄 바람에 히라카타시에서 내린 것이다.)

[ 발생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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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치조 역에서 내린 뒤, 버스 프리 패스를 끊기 위해서 JR교토역으로 갔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5만엔을 잃어버렸다고 하시는 게 아닌가. 물론 큰 돈이니, 상당히 신경쓰이셨겠지만, 그렇다고 여행 중인데, 다른 일로 화를 내며, 아버지나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여행 중엔 남에게 화내는 것은 서로가 힘들어 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어머니가 말이다.
(그리고 알고 보니 그 5만엔도 숙소돌아가니 있더군.)

[ 저 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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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 때문에 점심은 거르고 관광을 하였다.
기요미즈데라까지 모든 관광을 마친 뒤, 옆에 붙은 교토의 번화가인 기온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사실 일본식 음식을 먹으려고 죽 길을 돌아보며, 음식점을 찾았는데,
음식점도 없고, 그나마 있는 음식점은 '너무' 비싼 고급 음식점이라서, 어쩌다 한식 집에 가게 되었다.
여기는 한국인이 하는 음식점이었는데, 너무 가격이 비싸서 맛에 대한 기억은 그다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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