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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ow - MONOTECH 0.3

-/=3

by 그라나도 2007. 8. 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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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1 : 전체 외관 >
이번에 PNP의 게시판지기 Rotring님의 이 모노테크와 저의 로트링 T 0.5를 교환함으로써 얻은 녀석입니다.
최근 들어 PNP에선 모노테크, 레트로 등의 중저가 단종 샤프펜슬 열풍이 분다고 할까요?
그런 열풍의 주인공인 녀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하길 원하는 녀석이지만, 쉽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렇지만 트링이 동네에는 꽤 있다고 하는 ㄷㄷㄷ)
그런 녀석을 제 T 0.5를 주고 구해왔습니다 ㅎㅎ. (근데 로트링이 T 0.5 아직못받았다고 하는 ㄱ-, 담주월욜까지 못받으면 돌려보내줘야합니다. 일주일도 안 되어 내 손을 떠날 위험이 있기에 후다닥 간단 소개를 써봅니다.
 
정가 500엔의 샤프펜슬로, 개인적으로 정말 특이하게 생겼다고 느끼게 하는 모습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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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 : 선단 & 그립 >
선단과 그립의 사진입니다
아직 로트링 600을 써 보지 못한 식견을 가지고 있어, 로트링 600과의 비교는 어렵지만 로렛 가공 그립이 상당히 꺼끌꺼끌합니다. 굵은 모래가 박혀있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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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3 : 심경도 표시계 >
 

심경도 표시계입니다.
타 샤프펜슬들에 비하여 지극히 다른 점 중 하나에 속합니다.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방식의 돌림이기에, 기스로 인한 경도 표시가 지워지지 않는다.... 라는 좋은 점이 있군요.
개인적으로 이것떄문에 Body가 굵어지기에, 필요없는 성능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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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 : imprint >
로고입니다. 회사는 나와있지 않고 MONOTECH 0.3이라고만 나와있습니다.
회사는 클립의 사이에 있지만, 찍어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음각으로 판 게 아니라, 찍어낸 거기 때문에, 지워질 위험이 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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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5 : 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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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6 : 척 부분과 샤프심 보관통 >
제가 모노테크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입니다.
척, 심통이 모두 플라스틱, 그것도 가장 약한 강도의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500원짜리 캐릭터 샤프에서나 볼수있는 재질루요.
선단과 그립은 일체형이라, 그립을 배럴에서 분리해내야 합니다.
고로, 척과는 연결 부위가 없기에, 상당히 불안한 구조가 아닌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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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7. 노브와 지우개 >
노브에는 색감이 칠해지지는 않았지만 .3이라고 음각으로 파져 있습니다.
지우개는 구 마이크로의 MIT에서 주로 볼수 있었던 주황색 지우개입니다.
과연 구마이크로랑 같은 품질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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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8 : 국적? >
국적 사진입니다. MADE IN JAPA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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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9 : 10번 노크시 >
10번 노크시의 사진입니다.
0.4cm가 배출되어, 적당한 수준이긴 하지만,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격은 0.3 치고는 보통이지만, 역시 꽤 있는 편입니다.
 
노크감은 균형에서 부드러움으로 기울어지는 수준입니다.
 
-----
 
결론 : 소장가치를 제외하곤 5000원이라는 가격이 아까운 샤프펜슬이다.
 
 
오래 썼던 물건도 아니고, 잠시 소개만 하는 글이라,.
 
상당히 허접합니다^^
그럼 리플 부탁드리구요.

모노테크 판매 -> http://memolog.blog.naver.com/tktlsrhks/70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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