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세조의 발자취를 따라서, 오대산 국립공원(下)
3일날 저녁을 먹고 숙소로 와 잠을 푹 잔 뒤, 다음 날 9시 정도부터 다시 월정사 지구로 들어왔다. 어제 약속된 데로 당연히 추가적으로 표를 끊고 들어오지는 않았다. 애초에 처음부터 4일 영수증으로 찍었기 때문이다. 월정사 지구에 들어왔지만, 월정사 지구도 매우 길기 때문에 계속 차를 타고 등정을 하는 상원사 입구까지 갔다. 전날처럼 상원사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었다. 다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였기에, 혹여나 산 정상 가면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3일보다 춥지 않았다. 딱 오르기 적당히 추웠다고나 할까. 혹여나 카메라가 방전되지 않을까 걱정은 무지했다. (이 지도는 파란 등산 지도이며 저작권은 고산자의 후예들에게 있다. 등산로를 표기하기 위해 잠시 빌려온 것이기 때문에 양해를 구하는 바이고 문제..
그의 한국발자취/[2009] 國立公園
2010. 2. 17.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