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2/단동] 민족상잔의 흔적. 압록강철교(단교)
압록강공원 끝자락에 있는 압록강철교.끊겨있기 때문에 압록강단교라고 불리운다. 1909년 대륙으로의 영향력 확장을 위하여 일본이 신의주와 안동(단동의 옛 이름) 사이에 놓게된 단선철교로,1908년 건설을 시작해 1911년 완성되었다. 다리가 단교되었으나 현재 조중우의교라고 불리우는 옆의 복선 도로를 통해 여전히 신의주와 단동은 교류를 하고 있다.정식으로 이루어지든 교역이든, 혹은 밀무역이든 중국과 북한 사이에 교역이 일어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 단동 주변에는 여러가지 북한 상품들을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다. 용정에서도 볼 수 있었던 북한 돈 컬렉션도 있고, 그 외의 여러가지 물건들, 그리고 북한 담배들이 있었다. (저 담배들 사이에 보면 한국 담배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나중에 압록강철교 끝에 갔을..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8. 22.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