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3-2012.07.14 만주 여행기
언젠가 꼭 한 번은 백두산을 오르리라 생각하기도 했고,군 입대 이전에 여행을 한 번 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다가부담이 적으면서도 의미있는 곳을 찾다가 결정한 곳이 만주(滿州) 수 천년 동안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이었으며, 가장 근대까지도 우리 민족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땅.그 땅을 밟아보고 오리라는 생각과 함께 만주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더이상 만주라는 용어가 아니라, 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동북3성이라는 중국의 지역 단위로 불리지만우리 민족과 그리고 먼 의미의 같은 혈통의 민족들의 땅이었던 곳을 다녀왔다는 의미에서 난 이 여행을중국 여행이 아니라 만주 여행이라 부르고자 한다. 당분간은 만주 여행에 관한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한다. 떠나기 전에 준비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방문했던 순서대로대련, 심양,..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7. 14.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