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서울] 삶의 터전이자 이제는 국제도시 서울의 상징, 청계천
사실 청계천의 시작은 광화문 근처이지만, 동대문을 구경한 뒤, 청계천으로 왔다.1호선 지하철 역인 동대문 역에서 내려 두타로 가는 길에 청계천을 건너기 때문이다.동대문 구경을 마치고 바로 청계천 길로 내려갔다.청계천(靑溪川)작게 봤을 때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인왕산, 북악산, 남산에서 흘러나온 물들이 모이는 서울 도심을 가로지르는 하천.여름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물이 많지 않은 건천이지만, 홍수가 나면 익사사고, 집이 떠내려가는 사고에 생활 오수 및 빈민촌의 문제로 골치였다고 한다.정부 입장에서는 뭐 그랬을테고, 수많은 일반 백성들의 삶의 터전이었을 것이다.많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그려지는 1930년대 청계천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들의 사진이나,에서 김두한이 있었던 거지촌으로 그려지는 곳이 청계천 강가이고 하..
그의 한국발자취/서울,경기
2012. 9. 25.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