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17 in Hangzhou] 육화탑
차 농원 이후, 항저우의 젓줄인 전당강 강가에 있는 육화탑에 갔다. 육화탑 앞에서 현지 가이드들은 20분을 줄 테니, 위에 올라가 보고 오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각기 탑 쪽으로 올라 갔다. 그러나 탑 아래로 가보니, 추가로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참으로 황당하기 그지 없었으니, 가이드가 이미 다 지불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지불하고 올라가야 한다고 하니 말이다. 입장료의 가격은 1인당 10 위엔, 비싼 가격은 아니었으나, 다른 사람들은 따로 돈내기 싫다고 그냥 다시 내려갔으나, 일단 나와 어머니는 비록 황당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곳 까지 왔는 데 안 올라가보고 돌아가는 것은 아쉽다고 하여 올라가 보았다. 탑 안에서는 층이 나선형 계단을 한 번 올라가면 1층이 3층, 이런 식으로 2층씩 올라..
그의 해외발자취/[2007] 상해,항주,소주
2007. 9. 2.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