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7/서울] 600년 수도 서울을 지키는 4대문, 흥인지문
지난 여름이 시작될 무렵, 그러니깐 학기가 끝나고 만주 여행 가기 전에 서울 돌아다니던 이야기를 이제나 풀게 되었다.결국 나홀로 서울 여행 계획도 중간에 틀어졌긴 하지만서도 뭐.한창 더위가 시작되려고 하던 무렵, 아직 장마가 오기 전이라 그런지 파란 하늘을 지녔던 뭐 그런 6월 말이었다.무작정 찾아간 곳은 바로 동대문. 사실 우리에게 동대문이라고 하면 그 자체 의미로서의 동대문보다는동대문 의류 시장, 두타들 여러가지 의류 시장으로써 더 의미가 다가온다. 중국, 일본 여행객들이 이 곳에 와서 옷을 사가는 것만 생각해도 그럼을 당연히 알 수 있는 것이 아닐까?뭐 그런 의미에서 나도 가끔 여기에 옷사러 가기는 했지만, 이른 아침에 이 곳을 방문한 것은 그런 이유가 아니었다. 내가 이 곳에 찾아가게 된 것은 흥..
그의 한국발자취/서울,경기
2012. 9. 24.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