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북촌한옥마을 [2012.04.11]
4월 11일 국민의 투표 의무를 다한 다음에 오랜만의 주중의 휴일을 즐기러 가게 된 곳, 북촌한옥마을.우리가 서울하면 떠올리는 서울의 이미지는 수많은 마천루와 그 사이사이에 큰 도로가 넓게 뻗어있는 1000만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는 그런 대도시. 하지만 그런 대도시이기 이전에 서울은 600년 동안 우리나라의 수도의 역할을 하며 그 역사가 그대로 담겨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 서울이란 도시는 단순한 대도시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생활 현장이기 때문에 그런 과거의 모습은 쉽게 잊고 현재의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눈을 뜨고 잘 찾아본다면 아직 많은 곳에 그 과거의 향수가 남아 있다. 그런 곳 중 한 곳이 바로 북촌 한옥 마을. 북촌 ..
그의 한국발자취/서울,경기
2012. 4. 1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