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0/백두산] 민족의 성(聖)산, 백두산(2) - 녹연담, 소천지
삼거리에서 계속 환경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비룡폭포까지 쭉 올라가서, 다시 환경버스를 타고 소천지와 녹연담을 타는 곳까지 내려오지만, 그냥 우리 민족의 성산이라는 백두산을 직접 걸어보고 싶어서 버스를 타지 않고 그냥 삼거리부터 걸어서 비룡폭포까지 올라가기 시작했다. 백두산은 7월 초가 야생화가 만발하는 계절이라고 한다.시멘트 길을 걷고 있었지만 주변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면서 걷는 재미도 있었다. 길 옆을 따라 흐르는 물.백두산에 흐르는 물은 맑기로 유명한데 너무 맑아서 물이 푸르게 보인다.살짝 발도 담구어 봤는데 얼음물처럼 차갑다. 아주 시리다.(담그자마자 주변 관리자가 와서 나오더라 하더라) 녹연담(綠淵潭)올라가는 길에 왼쪽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호수 녹연담.너무 물이 맑아서 햇빛에 반사..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8. 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