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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Cruiser Raspberry(와인 크루저 라즈베리)

그의 술이야기/RTD(Ready To Drink)

by 그라나도 2011. 9. 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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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Cruiser(와인크루저)
Raspberry Fusion(라즈베리)


제조사 : Independent Distillers(Austrailia)
알콜 : 5%
용량 : 330ml(병, 캔)
종류 : 과실주, 와인 쿨러
가격 : 3000원대
원료 : 탄산수, 포도주(25%), 브랜디(2.2%), 설탕, 구연산

첨가물 : 구연산나트륨, 소르빈산칼륨(합성보존료), 합성라스베리향(0.08%), 합성베리향(0.33%), 식용색소


특징 : 기존의 Vodka 베이스의 RTD에서 Wine 베이스로 바뀐 RTD음료 크루저 시리즈 중 라즈베리 맛.

총평 : Welches와 같은 과일맛 탄산음료에서 약간 술 맛 나는 느낌. 부담없는 술!



















반 밴드 소모임 공연 연습 때문에 거의 매일 밤마다 합주하다 보니 그렇게 오순도순 모여서 술먹으면서 이야기 나누지도 못해 무척이나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오늘도 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그냥 이유없이 술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났고, 뭐 내일도 해야 하니깐,,, 부담없게 마시자는 생각으로 RTD(Ready To Drink) 중 하나인 와인 크루저, 라즈베리를 집어서 집으로 왔다.

RTD란? Ready To Drink의 약자로, 칵테일처럼 만들어진 과실주 등 이런 계통의 주류를 이미 마실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나온 것을 일컫는다.

이런 RTD 시장에서는 KGB, 후치, 그리고 이 크루저가 인기가 많다.
크루저는 오스트레일리아 Independent Distillers에서 Vodka Cruiser로 만들어서 나오던 것으로,
올해 초부터 와인을 베이스로 한 크루저가 만들어졌다. 건강을 위해 와인을 썼다고는 하는데, 뭐 어떤 와인을 썼는지 알 길이 없으니...
와인 베이스라 와인 쿨러(Wine Cooler)로 분류되기도 한다.

한국에 들어오는 와인 크루저에는 라즈베리, 블루베리, 파인애플 총 세 개의 맛이 있다고 한다.
 

 


Wine Cruiser의 라벨.
Spritzer라고 되어있다.
Spritzer'백포도주와 소다수의 혼합 음료'를 뜻한다고 하는데,
그런 거 보면 뭐 당연히 백포도주가 쓰였겠지만...

어차피 색 때문에 다 알지만, 하단부에 Raspberry Fusion이라고 라즈베리향이 첨가되었음을 나타내어 놓았다.

 


병마개 바로 아래 부분에도 작은 라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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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개. 알루미늄으로 되어있는 듯한 이 마개에는
크루저의 문양이 그려져 있다.


병따개로 따야하는 게 아니라
손으로 돌리면 따지는 트위스트 식
대부분의 RTD들은 준비되 있다고 다 이런 듯

 


소소하게 썬칩이랑 같이

보드카 베이스일 땐 좀 더 알코올 맛이 느껴졌다고 하는데, 와인 베이스는 아무래도  알코올 맛이 좀 덜한 듯 하다.
하기사 40도 이상의 보드카와 저알콜의 와인과 비교하자면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 알코올 맛을 감안해서
와인의 증류주인 브랜드가 2.2% 들어간 듯 하다. 그렇다고 술이 아닌 것은 아니다.
합성착향료의 강렬한 라즈베리 향이 있은 뒤, 단맛이 느껴지는 게 아니라 신맛이 조금 느껴진다. 알코올의 느낌이 나는 것.
Spritzer라 탄산酒 인데 탄산이 그닥 강렬하지는 않다. 살짝 거품 쪼끔 올라오는 정도??

그렇게 술이라는 생각도 안 들고 부담도 적다.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할 듯!!
(모든 RTD의 특징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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