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04 in Kyoto] 킨가쿠지
[ 킨가쿠지 ]교토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간 곳은 킨가쿠지이다. 사실 급행버스인 100번을 타고 시작이었던 JR교토역에서 타고 가자면, 킨가쿠지 보다는 니조성을 가는 게 더 빠르지만, 괜시리 어머니가 화를 내시면서, 시간 없다며 니조성을 패스해 버리고, 킨가쿠지 까지 오게 된 것이다. (결국은 니조 성도 갔지만 말이다) 킨가쿠지는 한문으로 金閣寺(금각사)인데, 그 이름에 맞게, 위의 사진처럼, 온통 금색으로 칠해져있다. 금색으로 칠해진 것도 있고, 워낙 규모가 컸기 때문인지, 킨가쿠지의 느낌은 '웅장하다'는 느낌이었다. [ 인공호수 한 복판의 섬 ]호수의 넓이만 보아도 얼마나 웅장한 지 알 수 있는... 그러나 개인적으론 과연 웅장한 모습이, 일본 전통미에 어울리는 느낌인 지 의문을 가진다. 일본의 전통..
그의 해외발자취/[2007] 도쿄,오사카,교토
2008. 1. 12. 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