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안암] 친근한 집에서 좋은 재료의 맛있는 집으로. '영철버거'
서울에 와서 점심 때 낮에 서울에 왔는데 점심을 먹지 않았다.늘 안암에서 술을 먹으면 먹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니깐 점심으로 먹어야지~ 하는 생각해 영철버거에 갔다. 대학에 합격하기 전, 내가 서울에 만약 온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두 곳이 있었다.이대 앞에 있다는 카페 비미남경과 바로 이 영철버거.어릴 적에 읽었던 영철버거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꼭 한 번 이 곳에 내가 가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대에 갔다가 영철버거 집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가봤을 때,이영철 사장님이 계시는 것을 보고, 책을 읽었다고, 그래서 영철버거에 꼭 오고 싶었다고 말씀을 드리기도 했었다.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안에는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다.예전에는 1,000원짜리 햄버거를 팔았었다고 하지만 오래전부터 지속적인 물가 ..
그의 음식이야기
2012. 6. 2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