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8/서울] 조선 5대 고궁 1. 구한 말 격동하는 역사, 덕수궁(德壽宮)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 역이라는 접근하기 쉬운 역 가까이에 있어서 그럴까? 아니면 과거 가정법원으로 연결되는 길이라 연인들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소문이 있는 덕수궁 돌담길이 있기 때문일까? 그것도 아니면 다른 고궁들과는 달리 석조전과 같은 서양풍의 건물이 있기 때문일까? 서울 시내에는 과거 조선 시대의 5개 고궁이 존재하고 있다. 왕이 살았던 곳이 궁인 만큼 궁이라 하면 괜히 엄숙해보이고 뭔가 거대하고 위엄넘치는 건물을 떠올리기 그지 없다. 하지만 왜 그런지 몰라도 우리가 '덕수궁'이라는 장소를 떠올릴 때는 왜 그런지 몰라도 그런 위엄 넘치는 이미지보다는 우리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느낌을 더욱 더 많이 받는다.덕수궁(德壽宮)본래 덕수궁은 궁이 아니었다. 세조의 큰손자인 월산대군의 개인 저택이었다고 한다...
그의 한국발자취/<조선고궁,왕릉>
2012. 10. 2.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