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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장춘] 장춘을 떠나며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by 그라나도 2012. 7. 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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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채 한나절도 있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지만,

장춘이란 도시는 도시 자체로서는 그닥 매력적인 도시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외국 관광객들이 가볼만 한 곳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공업도시로써의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기 때문이다.

어쩌면 과거에 번영했던 도시이기도 하겠지만 만주국이라는 치욕적인 역사를 지우기 위해 더욱 더 그렇게 공업화되었을수도 있을 것이다.

위만주국의 치욕적인 역사는 지우려고 하는 보통의 중국 도시. 그런 곳이 장춘이다.



Canon - Ixus 310 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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