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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ring - Rapid 0.35

-/=3

by 그라나도 2007. 8.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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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전체사진>
 
이번에 일본문구SHOP!에서 산 로트링 社의 더블노크식 샤프,
로트링 래피드입니다.
에... hhp-300s를 얻고, Double Knock식의 편리함과 간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싼 가격의 더블노크식 샤프를 구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여 순위 1순위였던 펜텔의 테크니카,
더블노크식에 알파문구에 1400원이라는 무지 저렴한 가격이지만,
지름이 굵은편이라는 생각에, 손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저는
왠지 별로 안끌리는 탓에 패쓰했습니다.
 
2순위, 스테들러의 레트로
정가 3000원에 한국에 수입됬었기에 구하기 쉬울것이다! 라는 생각에 심플한 디자인에 끌려 날을 잡고 열심히 찾았습니다. 하지만 아무 곳에서도 구할 수 없었죠.
 
결국.. 위의 2 상품을 포기하고, 5000원의 래피드를 구입하게 된것입니다.
 
자, 품질 분석 들어갑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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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전과 노크후의 사진입니다.
더블노크식이라면 가지고 있는것. 바로 팁과 슬리브 사이의 유격입니다.
제 hhp-300s의 경우 , 뽑기를 잘한거라서 크게 유격이 없습니다.
그 hhp와 비교를 해봤을때, 실험에선 유격이 무지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UT . 이상하게도 필기시에는 자세히 느끼면(?) 유격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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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선단과 그립의 사진>
(지문이 팁에 묻고, 먼지가 그립에 낀 채로 사진을 찍었네요 ㅠㅜ)
 
그립감을 이야기 하자면,,,,,
고무 그립임에도 불구하고, 무지딱딱해 둔한사람은 플라스틱으로 느낄정도;; 라고 할까요(너무 과장이 심했나요?) 전설의 딱딱한 고무 그립 샤프, 유미상사의 수능샤프에 버금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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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4.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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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5. 클립 >
음... 뭐라 형용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사진보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심경도 표시계가 없는 디자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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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6. 노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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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7. 노크캡 지우개 뒤로 뺀 사진>
파버카스텔의 Tk-LINE VARIO L과 같은 구조입니다.
PNP의 ttjs님의 글에 따르면, 스테들러 9505와 100%호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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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8. 10번 노크시 사진 >
10번 노크시 0.4cm가 배출됩니다. 그런데 약간 일정하지가 않군요.
(결론적으로 10번노크시 무조건 0.4이긴한데,누르고 떼면 살짝 들어가는 게 있어서;;)
노크감은 진짜;;; 철컹철컹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음.... 제가 써본 더블노크식에는 모두 있는 느낌이지만, 래피드는 유독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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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 필기 모습>

필기감은 부드러운 편으로 약간 진하게 나옵니다.
 
결론 -
 
5000원대의 샤프치곤 매우쓸만한 녀석이다.
 
구하기만 쉽다면, 인기가 꽤 될듯도 하다.
 
 
아버지가 끄라고 성화셔서 대충쓴거 같네요^^
 
리플부탁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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