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7/하얼빈] 여기가 왜 맛집이란 거야? Big Pizza
나랑 한 친구는 목단강을 통해 동경성으로 들어가 발해 유적을 볼 생각이지만 한 친구는 여기에 그닥 흥미를 가지지 않는 친구여서 이 친구는 먼저 연길로 가서 숙소를 잡기로 했다. 그 친구를 먼저 보낸 뒤 나랑 다른 친구는 새벽 1시 반 기차였기 때문에 저녁을 먹으러 중양다제에 다시 나왔다. (숙소가 중양다제에서 가까운 곳이었기 때문이다.) 와이파이가 되는 숙소에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 보니 많은 블로그에서 이 Big Pizza라는 집을 소개하고 있었다.러시아라는 하나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이 도시에서 러시아풍의 음식도 먹고 싶었지만다른 친구의 강력한 주장도 있었고 다양한 피자 종류라는 말에 혹해서 가보게 되었다. 하얼빈에서 꽤나 인기있는 식당이기 때문에 앞에 줄 서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대기번호를 써..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7. 31.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