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31] 태백산 등정 이야기
[ 사상역 입구 ] # 출발 하루만에 태백산으로 가서 산을 등정하기로 아버지가 마음먹으시고 반강제적으로 나는 따라 가게 되었다. 1월 31일 새벽 6시 즈음 되어 기차를 타기 위해 가장 가까운 역인 사상역으로 가서 기차를 탔다. 사진과 같이 타고 간 기차는 새마을호이다. 사실 제대로 이야기 하자면 제대로 된 새마을호는 아니고, 아주 옛날의 새마을호랄까? 명목상으론 현재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인 태백 눈꽃 축제를 보러 가는 열차를 타고 태백으로 가는 거기에, 여행사에서 임대한 기차를 타기 때문... 왜 그렇게 가느냐 할 수 있는데, 참고로 부산에서 태백으로 가는 열차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동대구로 가서 돌아서 가야 된다는..... # 태백 도착 약 6시간 30분 정도 거쳐서 한국에서 가장 해발이 높..
그의 한국발자취/강원
2008. 2. 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