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크메르제국의 영화를 기리며.... Angkor. [2010.01.17 in Angkor]
공사 활동을 하던 기간 중, 일요일은 기술학교 학생들도 쉬고, 살라발랏의 학생들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사하러 가지 않았다. 국청단원들에게 앙코르를 간다면 갈 것인지에 대해서 사전에 의견을 물었는데, 대개 다 가고 싶다고 의견이 나왔다. 나 역시 역사에 관심이 있고, 또 대크메르제국의 영화에 대해서는 일찍이 독서를 하면서 많이 알고 있는지라, 동남아의 패권을 잡았던 크메르제국(Khmer Empire)의 수도였던 앙코르(Angkor)를 꼭 방문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도 간다는 의견에 동의했고 결국 이 날에 가게 되었다. 천주교에서 일요일에 지내는 교중미사는 가장 중요한 미사로 절대 빠지면 안되는 미사이다. 그런데 이렇게 앙코르를 가게 되면 미사를 드리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 문제 때문에 신부님..
그의 해외발자취/[2010] 17차국청단
2010. 2. 5.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