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2/강릉] 위대한 모자(母子), 오죽헌
정동진에서 109번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온 뒤 짐을 챙겨서 길을 나섰다.가장 먼저 가게 된 곳은 바로 오죽헌오죽헌에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물건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었다.돈을 낼 필요도 없었는데, 여행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무척이나 괜찮은 아이디어문성공(文成公) 율곡 이이(李珥, 1536~1584)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 시대 양대 조선성리학자로 꼽히는 율곡 이이.1548년, 13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한 최연소 과거 합격자이며 이후 모두 9번의 과거 시험에 장원급제를 하며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주기설을 주장한 대유학자로, 동국(우리나라를 일컫음) 18대 명현의 한 사람으로 문묘에 배향되어 있다.그는 유학자로서 뛰어난 학자였지만, 그보다 정치가로서의 면모도 보여준다.건국 200여..
그의 한국발자취/강원
2012. 9. 1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