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먼 인 블랙]
우먼 인 블랙 (2012) 아직 겨울이 가시지도 않은 계절에서 왜 공포/스릴러물이 나왔는지는 잘모르겠다. 하지만 사실 무서운 것이 계절과 뭔 관련이 있으리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는 것만 안 채 영화를 보았다. 들리는 소문에 비해서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분명 무서운 영화이기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그것은 그 영화의 내용, 스토리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그저 중간 중간 귀신 등장하고 사운드로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데에서 온 것일 뿐이지 그 스토리 자체가 소름끼치게 만드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생각할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의 수준. 놀라운 것은 어린 외모로만 있을 거 같았던 해리포터의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댄디한 중년 남성의 모습으로 이 영화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이영화가 성공했고 않고를 떠나서 ..
그의 영화이야기/영국
2012. 3. 4.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