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사회의 아름다운 멘토로 남아주었으면..... [안철수의 생각]
안철수의 생각 시끄러웠던 제 15호 태풍 볼라벤이 지나갔다. 많은 수도권 사람들은 떨었던 설레발에 비해 약했던 피해에 안도하는 마음 반, 과도한 언론플레이가 아니었는가 하는 마음 반이었겠지만, 제주도와 전라도를 비롯한 많은 남부 가구들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태풍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을 동안 또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이 파행에 이르렀다가 봉합 국면에 이르기도 했고, 새누리당 대선 후보인 박근혜 후보가 전태일 재단에 방문하려 했다가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에 의해 방문을 못하고 돌아가기도 했다. 어차피 사실상 결론이 나 있는 경선임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이라는 인물의 경선 흥행을 통해 야당의 승리를 위한 바람몰이는 못할 망정 서로를 물어뜯고 있는 진보. (자기..
그의 책이야기/사회
2012. 8. 2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