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4/대련-심양]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 대련 역과 주변, 심양북역
마중나온 친구의 중국인 친구와 함께 대련 기차역으로 갔다.먼저 심양으로 가는 기차표를 끊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한류의 영향이 크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들어가보니 한국거리라 하기는 그렇고그냥 상가의 느낌? 이 강했다.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는 메뉴를 선택해서 중국식으로 탕을 만들어 사리와 먹는? 그런 음식인데 중국인 친구가 추천을 해서 먹게 되었다. 하나에 2-3인분 정도였고 중국음식답게 약간 느끼하기는 했지만 꽤나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심양으로 가기 위해 대련역으로 들어왔다.중국 열차는 어느정도 가까운 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플랫폼을 열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중국에선 기차표를 사는 데 있어 신분증을 무조건 제시하여야 한다.어느정도 자유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7. 15.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