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이 동시에, 남한산성 도립공원 [2011.10.08]
문득 매일 주말에 집에서 하루종일 잉여잉여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20대의 청춘에 주말에 집에 있다는 것은 죄악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친구와 함께 산행에 나서려고 했다. 사실 서울 주변에 산? 하면 북한산하고 관악산 밖에 생각이 안 나 어디를 갈까 하다가 문득 남한산성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남한산성에 가기로 했다. 남한산성으로 가기 위해 먼저 8호선 산성역으로!! 친구놈은 늦게 와서 한창동안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다 만나서, 9번 버스를 타고 산성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갔다왔던 경로!! 9번 버스는 산성 마을까지 들어가지만, 그 전에 남문 매표소에서 내려서 성곽을 따라 등산을 시작해, 수어장대까지 올라가서 마을로 내려와, 행궁을 가보려했지만 행궁은 안타깝게도 공사중이라 ..
그의 한국발자취/서울,경기
2011. 10. 2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