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말을하는진모르겠고,지루했지만 재미있었다. [소셜 네트워크]
수능 마치고나서 처음으로 본 영화 [소셜 네트워크]. 요새 어떤 영화가 하는지도 잘 몰랐기 때문에 뭘 볼 지 몰랐다. 서핑하다 보니 페이스북을 만든 사람 이야기를 다룬 [소셜네트워크]라는 영화가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것을 보자 생각해서 오늘 학교 마치고 가서 보고 오게 되었다. 뭐랄까? 굉장히 지루하고, 영화가 하는 이야기가 중첩되고 있지만, 재미있었다. 영화는 윈클보스 형제와 왈도와의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 중 회상을 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처음에는 굉장히 윈클보스 형제 소송이 계속 등장해서 이거 중심인가 하다가, 왈도와의 소송이 계속해 나와서 이거인가 하다가 영화가 거의 끝나갈 때 쯤에는 왈도와의 이야기만 나오고 나중에 자막으로 한 줄 윈클보스 형제 이야기만 나오고 하니. 물론 큰 줄..
그의 영화이야기/미국
2010. 11. 20.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