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삼청동] 화창한 봄날에 어울리는, 삼청화
북촌한옥마을에 놀러가면서 가기전부터 여기서 점심을 먹자! 하고 집어놓고 가게된 곳.삼청화 엄마의 밥상. 삼청동의 주얼리 가게, 옷가게 등이 있는 거리를 지나다 보면 구석탱이에 저런 간판을 보게된다. 구석진 곳에 있어 사람들이 잘 찾지 못하니 잘 찾아들어오라는 가게의 배려인가,길에는 메뉴와 모형이 전시되 있다. 물론 저 모형의 비빔밥을 먹어보진 않았다. 가게 문 앞에 갔다. 아직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 이 곳이 맛집임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입구 옆에는 음식들의 사진들이 있었다. 가격대가 메뉴당 6~80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라는 점 역시 좋은 점이다. 내부에 보면 이렇게 꽃이 있다. 사실 진짜 꽃은 아니고 조화이다.조화이긴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회색빛 내부 인..
그의 음식이야기
2012. 4. 15.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