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5/심양] 180년 전통 북방식 물만두의 진수, 노빈교자관
장씨수부에서 나와 점심을 먹으러 심양의 번화가 중 한 곳인 '중가(중찌에中街)'로 왔다.이 곳은 장씨수부나 심양고궁에서 그리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걸어서 쉽게 올 수 있었다. 굳이 점심을 먹으러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바로 이 노빈교자관에 가기 위해서였다. 노빈교자관의 설립자들에 대한 소개이다.노빈교자관은 1829년부터 시작되어 180년이 된 교자집으로,그 역사만큼 중국 북방식 물만두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하여 꼭 와봐야 한다 생각에 와보게 되었다. 노빈교자관이 180년이 되었다 하여 허름한 집이 아닐까 생각도 하지만,전체 외관은 싹 리모델링했는지 굉장히 넓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조금 출출한 것도 있고, 4명이나 오고 해서 다섯 가지 종류를 시켰다.많이 시켰다고 할 수도 있지..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7. 17.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