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6/심양-장춘] 만주국의 수도이자 길림성의 중심, 장춘으로
심양 구경을 마친 다음 날, 장춘을 가기 위해 미리 사 둔 표를 들고 심양북역으로 왔다.심양북역에 온 시간은 6시 가량이었는데, 그 이유는 첫째로 대련으로 돌아가는 중국인 친구 차가 그 시간대였고,우리는 당일치기로 장춘에 들렀다 곧바로 그 날 하얼빈으로 가서 자기 때문에 8시에 출발하는 차를 기다리기 위해서였다. 중국인 친구를 환송하고 장춘으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아침을 먹기 위해 맥도날드로 향했다.전세계의 맥도날드가 그렇듯, 아침에는 맥모닝을 팔고 있었다. 중국의 맥모닝은 꽤나 특이한 점이 많았는데 첫째, 맥모닝임에도 불구하고 안에 패티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맥모닝은 치즈가 들어가든, 또는 베이컨이 들어가든뭔가 우리가 떠올리는 아침 식사에 어울리는 재료인데 중국 맥모닝엔 패티가 들어가..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7. 2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