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6/상주] 충성인가, 사대인가. 낙동강 제1경 경천대
상주에는 시내버스가 없다. 평지다 보니 대부분의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서 그렇다고 한다.그래서 아주 멀리 가려면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 된다. 경천대는 상주 시내에서 약 20km 이상 떨어져 있는데,상주터미널에서 경천대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다섯 대가 있다. 개중하나가 12시 50분에 상주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건데,남장사에서 나온게 11시 15분 정도라 과연 갈 수 있을까? 싶었다. 다행히도 중간에 나와서 기본요금 택시비만 내고 상주터미널에 도착해 경천대로 올 수 있었다.경천대 입구에는 저런 조형물이 있다. 경천문이라고 하는 것인데,5개의 손가락 모양은 화합을 상징하며, 투명한 유리는 낙동강의 물을 상징한다.인공폭포와 정기룡장군의 동상경천대로 가기 전에 먼저 전망대로 올라가기로 했다.올라가는 길은 계..
그의 한국발자취/대구,경북
2012. 9. 5.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