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3] 세조의 발자취를 따라서, 오대산 국립공원(上)
산악형 국립공원 등정 프로젝트의 제 14번째 산으로 오대산을 다녀왔다. 이제 남은 곳이 오대산과 한라산 뿐이었는데, 한라산을 가려면 어느정도 날을 잡아야 하는데, 이래저래 학교 나가고 하다보면 2월 초에 잠시 학교에 가지 않는 시기에는 한라산을 갈 수 없기에, 오대산 국립공원을 다녀오게 되었다. 하지만 오대산 국립공원 역시 부산과는 엄청 거리가 있는 강원도에 있기 때문에 등정을 하려고 하면은 새벽에 가서 산만 오르고 오지 않는 이상 갔다오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3일날 올라가서 4일날 등정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 아침 9시에 부산에서 출발해 고속도로를 타고 타서 약 5시간 만에 도착했다. 빠르게 가면 5시간 만에 갈 수 있으리라 예상은 했었는데, 평일이라 도로에 차가 없었기 때문인지, 그렇게 빨리..
그의 한국발자취/[2009] 國立公園
2010. 2. 1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