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07/하얼빈] 송화강을 눈 앞에서, 스탈린 공원-송화강가
중양다제 끝까지 걸어오면 스탈린공원을 발견할 수 있다.그리고 스탈린 공원은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송화강가에 있다.1953년 강변 공원으로 조성된 곳이라고 한다. 이것은 홍수방지기념비라고 한다.1957년 제방을 완성하여 강의 범람을 막게 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와 동시에홍수로 인해 희생된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의미도 동시에 있다. 스탈린 공원 뒤쪽에 있는 송화강 강변과거의 역사가 어찌되었듯, 현재는 하얼빈 시민들이 살아가면서쉬어가는 삶의 터전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역사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강이라고 할 수 있는 송화강.많은 고대의 역사와 신화가 담겨 있는 강이고또한 부여인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던 강. 그리고 그 강에 있는 하얼빈.하얼빈은 작은 어촌이었으나 러시아와의 교역으로 발달하게 ..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7. 31.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