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6/상주] 상주를 이야기하다. 상주박물관
애초에 갈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다. 상주 시내와 20km나 떨어져 있는 경천대는 버스가 5대만 움직이는데 오는 버스의 시간상 3시것을 탈 수 있는 건 아니었고 그러면 5시 거를 타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할 수 없이 5시 것을 타기로 하고 주변의 명소들을 가 보기로 했다.다행히 이 사벌면 주변이 옛 상주의 중심이다 보니 주변에 여러가지 명소가 있었으며, 그 곳들을 둘러보기 전에 먼저 상주박물관을 방문했다. 여느 평범한 박물관가 다를바가 없다.고고학-사학을 연구하는 사람이라면 상주의 특기할만한 점을 찾을 수 있겠지만,보통 일반인에 눈에는 어느 지역에나 있는 박물관의 어느 시대의 유물들을 볼 수 있는 그런 곳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실망할 수도 있다.하지만, 상주는 그런 도시가 아니지..
그의 한국발자취/대구,경북
2012. 9. 6.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