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1/집안] 한민족 역사의 최전성기를 보다, 광개토대왕릉비(廣開土大王陵碑)
장군총과 광개토대왕릉비는 그다지 먼 곳에 있지 않다.대절한 택시를 타고 금방 광개토대왕릉비로 이동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는 광개토대왕을 호태왕(好太王)이라고 말한다.광개토대왕의 정식 시호는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으로,'국강상에 뭍혔으며(나라를 강력하게 했으며 라고해석하기도 한다) 나라의 땅을 크게 넓히고 편안하게 하신 태왕' 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태왕을 아름답게 부르기 위해 호태왕이라고도 하기 때문에 호태왕 역시 맞는 표현이지만,이 표현을 고집함으로써 '태왕'이라는 것이 중국의 황제와 대칭되는 동북아 군주의 명칭인 '보통명사'가 아닌광개토대왕의 고유명사로 만들려고 느끼는 것은 괜한 나의 걱정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방문했을 떄 태왕릉은 들어갈 수가 없게 되있었다.중국어를 읽지는..
그의 해외발자취/[2012] 만주
2012. 8. 20.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