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9/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마야 특별전
사실 마야전을 보려고 박물관을 간 것은 아니었다. 여름이 시작될 무렵부터 이스탄불의 황제 특별전을 보러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 9월이나 되서 갔는데이미 이스탄불의 황제 특별전이 끝나있었다.... 그냥 돌아가기는 뭣하고, 한국과 과테말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마야 특별전을 한다고해서 마야전을 보러갔다.이전에 외규장각의궤가 반환되었을 때 특별전시전을 보러왔었는데, 그 전시실과 같은 위치의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었다.마야 역사의 연대표.때마침 간 시점에 학예사 분의 설명이 있어서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기 시작했다.어느 문명이든지 그 문명에서 태양신은 가장 최상위 신으로 꼽힌다. 수렵문명이든 농경문명이든, 하루를 관장하고, 계절의 변화를 가져오며, 곡식과 과일을 익게하는 태양은 고대 문명에서 ..
그의 문화이야기/그의 전시회이야기
2012. 10. 8.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