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8/서울] 조선 5대 고궁 2.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경희궁(慶熙宮)
덕수궁에서 나와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어가면 경희궁에 도착한다.뭐 위치의 가까움의 이유로 5대 고궁 투어의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된 경희궁.여느 궁처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가 싶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궁이 대부분이 훼손되어 정전 부근만 남아있는 탓에경희궁을 바탕으로 공원과 서울역사 박물관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경희궁(慶熙宮)광해군 때 지어진 궁궐인 경희궁. 원래는 경덕궁이라고 불리우다 영조 때 경희궁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창경궁, 창덕궁을 어울려 동궐이라 하고, 경희궁을 일컫어 서궐이라 했다고도 한다.원래 경희궁 자리는 인조의 생부인 정원군의 잠저였는데, 이 곳에 왕기가 서려있다고 하여 광해군이 빼앗고 궁궐을 지었다고 한다.1829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다가 1831년 중건하였지만 이후 ..
그의 한국발자취/<조선고궁,왕릉>
2012. 10. 2.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