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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이 떠나간 계절.

기말고사 시험이 끝났습니다^^

BUT
15일 사설 모의 고사와 16일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 본선이 남아있는 ;;;

아직 블로그 열활은 힘들 듯 합니다^^

오늘 시험 다쳤기에, 오늘은 마구 놀려고 했는데,
제가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다 왔어요.

아버지도 임플란트 때문에 가셔야 하셔서,
집에 왔다가 아버지랑 같이 갔었는데요.

가니깐 뭐 3월달에 사랑니 나는 데 잇몸 짼 부분이 자라서 이를 덮어서 그렇다면서,
잇몸을 다시 잘라냈습니다.

근데 지금보니 거기 아닌 것 같은 -_-;;
잘라내서 아픈 거랑 별개로 그 자리가 계속아파요 ;;;

그래서 병원에서 나오니깐 한 3시 30분이더라구요.

병원이 있는 곳은 부산대고 저희 집은 사상구라,
오는 데 한 시간쯤 걸립니다.

오는 길에 학교에서 샘들이 머리 깎아라 협박한 게 생각나서,
머리 깎으러 갔습니다.
(자르는 게 아니라)

제가 주로 가는 미용실은 당감동에 있는 헤어갤러리와 가야 홈플러스 맞은 편 헤어아트가 있는데요.
헤어갤러리는 원장이 잘 자르긴 하는 데 약간 변태 같아서 -_-;;;; 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헤갤 사장보단 못자르지만, 제 친구 어머니가 계시는 헤어아트에 갔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고등학교 들어와선 계속 이 스타일 유지) 모히칸으로 쳐 달라고 하는데,
처음에 친구 어머니 말고 딴 분이 머리 이상하게 귀X로 망쳐놔서,
친구 어머니가 다시 잘라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미 수습하긴 너무 힘든 상황 ㅠㅠ
앞에서 보기엔 그럭저럭 모히칸스러운 데,
뒷머리를 만지면 귀X의 라인이 느껴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암울하게 더운날씨에 집으로 돌아오는 데,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게,
미니스피커 (탐험가님 글 참조 : http://blog.naver.com/syhwow9172/110032081436)
랑 필통 맘에 안들어서 새로 산 모닝 하하 필통이 배송 와 있더군요~!

결론 : 시험은 국어에서 크게 못 친거 같습니다.
          성적 크게 떨어지면 어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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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그라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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